별을 삼킨 전과정1 1만년에 한번...블랙홀, 별을 삼킨 전과정 1만년에 한번...블랙홀, 별을 삼킨 전과정 미국의 천문학자가 한 은하수에서 1만년에 한번 정도 발생하는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전과정을 촬영했다. 태양 300만개 크기의 블랙홀이 적색거성을 빨아들인 모습이다. 이 블랙홀은 시속 3200만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적색거생의 주변 헬륨가스를 빨아들였다. 네이처,사이언티픽아메리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존스홉킨스대 천문학자들이 1년 여의 관찰기간 동안 블랙홀이 별을 삼키는 전과정을 인류역사상 최초로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학 천문학자 수비 게자리와 그녀의 동료는 20억광년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은하수의 섬광을 통해 블랙홀이 적색거성을 빨아들이는 과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는 이 상황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한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2012. 5.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