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최후'지켜볼 우주타임캡슐 속 사진 100선1 '지구 최후'지켜볼 우주타임캡슐 속 사진 100선 '지구 최후'지켜볼 우주타임캡슐 속 사진 100선 "인간이 모두 사라지더라도 가동을 중단한 우주선은 지구인의 존재증거를 남기게 될 것이다.” 인류가 수십억년이 지나도 지워지거나 훼손되지 않고 남는 마지막 사진들로 불리는 100장의 흑백 사진을 저장한 디스크를 우주로 보낸다. 씨넷은 9일(현지시간) 지구가 태양에 흡수될 50억년 후까지 살아남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진 인류의 모습을 기록한 100장의 흑백이미지를 담은 '마지막사진들(Last Pictures)'디스크를 소개했다. 이 디스크는 향후 수개월내 구 소련정부시절 세운 카자흐스탄 소재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지구 궤도로 발사될 예정이다. ▲이것이 인간의 남긴 가장 마지막 순간까지 남을 기념비가 될까? 수십억년동안 지속될 수 있도록 설계된 사진 디스크에는.. 2012. 10.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