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에 올해 처음 찾아온 열대야~~~
밤에 잠을 이루기가 어렵더군요~~
잠자리에 들기전에 씻어도 별로 시원하지가 않더라구요~
하루종일 물만 달고 다녔네요. 적어도 3리터는 마신것 같아요...
제가 또 선풍기, 에어콘 바람을 싫어해서(쐬면 머리가 아파서)
식구들이 저만 피해서 다닙니다.
제가 있는 곳에는 푹푹찌는곳에서 땀만 흘리고 있어야 하니까요~~
더구나 오늘은 주말이라
그들의 짜증이 벌써 기대 되네요~
일어나서 실내온도를 보니 30도 이네요~~
하늘은 청명하니 아침부터 하늘 끝까지라도 보일듯 깨끗합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폭염과 함께 씨름해야 할까??? 찜통더위는 여전히 ~ing이겠죠?
이른 아침부터 마음 단단히 먹어야 할것 같아요~
그렇지만,
이 여름도
뭐 그리 대수겠어요????
덥구나~~~ 하고 조금 견디다 보면 어느새 가을 냄새가 나지 않겠어요?
주말 잘 보내시고~~
태풍"나크리"가 올라온다고 하니 미리미리 대비해야겠어요~~
'My sto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NAVER Open Saturday! (0) | 2014.09.29 |
---|---|
무지개가 떴어요~ (0) | 2014.08.10 |
날아갈 준비가 되었니? (0) | 2014.07.23 |
쑥부쟁이꽃~~ (0) | 2014.07.05 |
어느날 부터인가~ (0) | 2014.05.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