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놀리던 땅에 4.4조 투자…'광양 동호안' 천지개벽한다

 

포스코, 광양에 4.4조 투자
배터리 소재·수소공장 신설

정부, 산단 업종제한 규제 완화

 

“산단규제 확 풀겠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19일 포스코 양제철소를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정부는 이날 국가 첨단산업 육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민간 투자를 가로막는 입지 규제를 혁신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포스코그룹이 전남 광양 동호안 산업단지에 4조4000억원을 투자한다. 정부가 철강 관련 업종만 들어갈 수 있도록 한 현행 입지 제한 규정을 완화하기로 하면서 2차전지 소재와 수소 관련 공장을 짓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3041997161

포스코, 놀리던 땅에 4.4조 투자…'광양 동호안' 천지개벽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