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롯스커트 만들기
큐롯은 처음에는 여성들의 승마용으로 고안된 스포츠 스커트로, 언뜻 보아 앞・뒤의 중앙에 플리츠가 들어있는 스커트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바지식으로 되어 있어 일명 디바이디드 스커트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지난번에
주름스커트 만들었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많이 망쳐서 이번에는 신경을 바짝 쓰고 만들기로 했답니다.
외출용이 될 수 있기를 학수고대 하면서~~
시작해 볼까요??
원단을 구입했어요~~
색상이 여름색상이긴 하지만~~
기장을 일반 큐롯스커트 보다는 살짝 길게~~ 45cm로 했답니다.
겉의 치마길이도 거의 비슷하게 하려구요~~
다음에는 제봉하는것도 함께 올려야 겠네요~
왠지 휑~~ 한듯한 느낌이 드네요^^
완성된 모습인데요~~
지퍼는 홈솔지퍼로 달았더니
옆면이 깨끗하니 보기가 좋네요~~
착용컷입니다. 하필이면 가족들이 다 나가고 없어서
혼자서 찍으려니~~
허리를 구부리고 생쇼를 해서 찍었습니다. 역시 잘 안되네요~
옆모습이구요~~
속에는 바지이구요
바깥에는 쉬폰소재로 치마를 만들었어요~
나름 생각보다 괜찮아서
이번에는 외출할 때 입어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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