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시가 춥네요.
요 며칠간 따뜻해서 봄 기운이 물씬 풍겼는데, 오늘은 바람까지 동반해서
아주 쌀쌀합니다.
운동하고 돌아오는 길에 어찌나 춥던지~~~
나만의 패션
처음 패션을 시작하면서 잘 만들수 있을까?? 하곤 했는데, 제법 시간이 지났네요.
며칠전부터 만들던 카키색 코트를 완성?했답니다.
그런데 아직 단추구멍을 뚫지 않아서,,,...
카키색 코트는 처음만들어 보네요~
매번 어두운색 위주로 만들었는데,,,
칼라 부분을 아래 부분과 함께 연결해서 좀더 깔끔하게 해 보았어요.
이것 때문에 칼라 부분만 수정을 조금 했답니다.
주머니는 원래는 입술주머니 하려고 했는데,
코트감이 두꺼워서 입술주머니를 만들었더니, 입술이 너무 두꺼워서 예쁘지가 않더군요.
두번이나 다시해봤지만, 마찬가지여서 결국 다 뜯어내고 이렇게 만들었네요. 사실 이 주머니는
좀 올라와 있어서 손을 넣고 다니기에는 좀 불편하긴 해요.
뒷부분에 가로로아무것도 없으면 좀 밋밋할것 같아서 중간벨트 하나 넣어봤어요.
허리선에서 살짝 내려서 넣었더니 좀 내려서 달린 듯한 느낌이 드네요.
이제 봄이 와서 별로 입지는 못할거 같아요.
잘 입어야 이달 조금 쌀쌀할떼나 입겠지요. 장롱속에 고이 모셔놓았다가
가을 지나 추워질 그때 다시 애용해아 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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