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씨체로 엿볼 수 있는 심리상태가 등장

글씨체로 엿볼 수 있는 심리상태가 등장

글씨체로 엿볼 수 있는 심리상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글씨체 심리상태'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게시자는 미국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를 예로 들며 심리 상태의 특징들을 설명했다.

 

첫째는 문장의 기울기로 심리상태를 파악한다. 문장의 끝이 점점 위로 올라가는 사람일수록 낙관적이며 야망이 있는 성격이라는 것이다.

 

또한 글씨가 점점 아래로 쳐지는 사람은 피로하거나 매우 비관적인 성격이며, 글씨가 오르락 내리락하는 사람은 정서적으로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말했다.

 

이어 두번째는 글씨의 기울기다.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경우에는 어머니와 유대가 돈독하다는 것이다. 이에 이런 글씨체는 남성보다 여성에게 더 잘 드러나는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셋째는 대문자 'I'를 통해 알아볼 수 있는 성격이다. 'I'가 작을 수록 자신감이 부족하고 반대로 크고 과장돼 있다면 관심받고 싶은 의지를 나타낸다.

 

넷째로 소문자 'i'를 가지고 설명했다. 점이 세로줄의 가운데 정확하게 위치해 있으면 세밀하지만 창조적이지 못하다. 점이 오른쪽에 있으면 실용적이면서도 행동력 있고, 왼쪽에 있으면 조심성이 많은 성격이다.

 

이에 점이 흰 여백의 동그라미로 표현됐다면 남들과 달라보이고 싶어하는 젊은 여성일 확률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에 누리꾼들은 "미국 설명인것 같은데 한국인에게도 맞을까?", "나는 반대인데..내가 유별난건가 설명이 틀린건가", "난 딱 맞아 떨어지는데? 정말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출처: 티브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