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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치질이야기

by 금다빛 2018. 4. 11.

치질이란?

흔히 치질로 알려졌지만, 의학용어로는 이 병을 ‘치핵’이라 부른다. 치핵(hemorrhoid)은 ‘피가 흐른다’는 뜻의 haimarhoos에서 비롯된 단어로, 정맥총에 피가 몰려서 생기는 일종의 정맥류(varicose vein)이다. 

항문관 내에는 배변에 대한 충격완화를 위해 혈관, 결합조직이 모인 점막하 근육으로 불리는 쿠션이 있으며, 이것은 변실금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주며, 주로 우측 전방외측, 후방외측 그리고 좌측외측에 위치한다. 반복되는 배변과 힘주어 변을 보는 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복압과 변 덩어리 등은 점막 하 조직을 압박하며 울혈되게 하고, 항문주위 조직이 변성되어 항문관 주위 조직의 탄력도를 감소시키고, 항문관 주변에서 덩어리를 이루게 한다. 변을 볼 때 이러한 덩어리의 상처로 출혈이 유발되며, 점차 밑으로 내려오면서 커져 항문이 빠지는 증세를 보이게 된다.


내치핵 

내치핵은 초기에는 정맥울혈이 항문관 내로 돌출하며 가끔 출혈이 동반되는 1도 치핵, 항문 입구로 치핵이 내려왔다가 배변의 중단과 함께 저절로 원래의 위치로 돌아가는 2도 치핵, 더 진전되어 쉽게 항문 입구로 빠져나오나 안으로 밀어 넣어야 다시 들어가는 3도 치핵, 들어가지 않고 괴사와 통증이 유발되는 4도 치핵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혈전(피떡)이 형성되어 괴사가 된 경우에만 통증이 있으며, 출혈, 가려움증, 분비물 등이 있을 수 있다.


외치핵

항문 입구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통증이 심하다. 반복된 혈전(피떡)과 혈관 확장으로 피부가 늘어지게 된다.

자료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이러한 치질은 왜 생길까요?

치질에 대한 발생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러 학설에 의하면 항문 점막하층에 있는 항문쿠션이 지속적으로 압력을 받아 점막하 평활근이 손상되어 이 항문쿠션(혈관, 평활근 및 지지 조직등으로 이루어진 조직)이 아래로 빠져 나오는것이라고 합니다.

즉 치질은 복압이 증가하거나 항문에 울혈을 초래할 수 있는 생활습관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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