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페인트붓 사러갔다가
지압판이 보이기에 하나 사들고 나왔어요.
전부터 발 지압한다고 지압봉을 사서 해 보았는데, 팔만 아프고 힘들어서 잘 안되더라구요.
작심삼일이라고 며칠하다 흐지부지 말았지요.
집에와서 한번 지압판위로 올라갔는데
와우~~ 너무 아프네요. 처음에는 1분도 제대로 못하고 내려왔어요.
생각보다 너무 뾰족해서 발바닥의 아픔이 뼈속까지 전해져 오더군요.
한참 쉬었다가 다시 올라가서 살살 걸었어요. 와우~ 5분 아프긴 하지만 상당한 발전이네요.
이제 매일 아침저녁으로 5분씩만 지압해야겠어요.
발을 지압하게 되면 무슨 효과가 있을까 찾아봤어요.
발을 꾸준히 지압하게 되는 우리몸에 나쁜 노폐물이 배출되고 인체 에너지를 순환시키는게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고 해요.
발다닥은 제2의 심장이라고 하잖아요. 그 이유는 발바닥에 각 장기에 해당하는 지점들이 있다고 합니다.
발을 꾸준히 지압하게 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서 건강을 유지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답니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니까 정신도 맑아지고 스트레스해도에 좋은 효과도 있겠지요?
발바닥 지압점을 보고 평소 본인에게 취학한 곳이 있으면 더 꼼꼼히 지압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소화기관이 좀 약한것 같아요. 음식을 꼭꼭 씹어먹지 않으면 속이 불편할때가 많더라구요.
열심히 지압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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