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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나들이5

완연한 봄이네요 요즘은 어디를 나가도 그저 다 예ㅃ기 그지 없네요.딱히 멀리 다니지 않아도 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늘 그래왔지만 오전에는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돌아다니면서 걷곤 하지요.오늘은 아파트 안에서 소소한 봄을 만끽해 봅니다. 바쁜 일상에 아직도 봄을 활짝 맞이하지 못했나요? 그럼 여기서 짬깐이나마 봄을 만나세요 새소리가 정겹네요. 자연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말 좋아요. 철쭉이 여기 저기 피고 있네요.우리 동네에도 철쭉축제 기간인데,,, 아파트에도 만만치가 않죠? 매일 나가서 걸어다녔지만, 정작 사진은 이제야 찍고 올리고 하네요. 튤립이 얼마나 예쁜지,,,한동안 서서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 사람들이 지나간 빈 자리그 틈을 타서 얼른 한컷 했네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잠시 벤취에 않아서 쉬었어요.. 2017. 4. 29.
어느 봄날 벚꽃나들이ㅣ 벚꽃이 활짝 피던 어느 화창한 봄날에 발걸음 옮기면서 찍은 것들이예요.포스팅 해야지 하면서도 요즘 정말 천지에 꽃 잔치를 벌인듯 너무나 많아서 매일 돌아다니기가 바쁘네요. 벚꽃이 지나가고 잎이 무성해지는 시기가 되었지만,찍어 놓은 사진을 이제야 블로그에 담아놓게 되었네요. 요즘은 일부러 꽃 축제 하는 곳을 찾아 다니지 않아도도심 곳곳에 정말 많은 꽃들이 자리하고 있잖아요. 전철 지나는 곳에 활짝핀 개나리꽃,,, 화사하지요 이날이 월요일 오전이었는데도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꽃을 담으러 왔더라구요. 저 같은 백수가 많은 듯 ㅎㅎ 한참을 도로변을 돌면서 벚꽃아래서 즐겁게 놀다가(혼자서 ㅎㅎ) 동네 아파트로 돌아왔어요.어딜가도 꽃 천지잖아요.어린이집 애기들이 와서 한참을 종알종알 귀엽게 놀다가 가는 모습을 한참.. 2017. 4. 25.
가을공원의 흔한 모습들 휴일이 되었네요.어쩌다 보니 저혼자 집에 있게 되었어요. 다들 약속잡고 나가고 없고,,,집에 혼자 있으려니 좀 그렇고 해서근처 공원에가서 산책이라도 하고 오자 하고,,, 나갔는데 가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니 내심 기분이 좋아집니다.바람이 불지만 날이 포근해서 걷기에 더 없이 좋은 하루가 아닌가 싶네요. 바람이 불면 우수수 떨어지는 낙엽은 머리에 어깨에 옷깃을 타고 떨어집니다. 편안한 차림으로 산책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을 색깔이 정말 예쁘네요. 가만히 걸어가려니나무냄새가 코끝을 스칩니다. 향긋한 낙엽냄새랑 같이 섞여서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드네요. 이 공원은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만들어 놓아서 마치 산에 온 느낌을 받곤 하지요. 울긋불긋 지는 낙엽속에서 푸르름을 지키고 있는 소나무들도 있고, 공원에 산책.. 2016. 11. 13.
2016 군포시 철쭉축제 5월 1일 일요일,날씨가 정말 좋았죠. 점심을 먹다가 우리 꼬맹이가 철쭉동산에 축제하는데, 다녀오자고 해서부랴부랴 밥 챙겨먹고~나갔죠...... 날씨는 또 어찌나 청명한지~~ 도착했을때~한창 공연을 하고 있어서 시끌벅적 하더라구요 개그맨 이용식씨가 사회를 보고 있었지요 작품전시도 있었고, 농특산물 판매장이머,윗 사진은 3D프린트로 찍어낸 것들이라고 하더군요. 그외에도 먹거리장터 등 대체로 어린 아이들의 체험 활동 위주로 많이 구성이 되어있었답니다.우리도 엽서보내기 에 참여해서 가까운 지인들에게 써서 우체통에 넣고 왔답니다. 그리고~철쭉동산으로 향해 올라갔지요. 올라가는 입구에 꽃으로 장식한 것인데 정말 예뻐더라구요~빛ㅇ때문에 사진은 그렇지만, 실제모습은 정말 예쁩니다. 동산 사이사이로 길을 만들어 놓아서.. 2016. 5. 3.
봄은 또 내게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주말을 맞이해서 정말 푹~~ 자고 일어나야지~~ 하면왜 이렇게 눈은 더 빨리 떠지는지 원~간밤에도 가족들과 함께 수다떨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잠자다 문득 환하게 비추는 아침을 맞이하고 보니 5시 반경 되었답니다.그냥 이불속에 누워있을까? 아니면 새벽 산책이라고 하고올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요깃거리 조금 챙겨먹고 물병하나 가방에 메고 나섰지요~ 싱그런 이른아침 공기는 정말 최고입니다.오늘 새롭게 숨을 쉬는것 마냥 신선한 아침을 선사해준 이 봄날에 아침부터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 집근처를 돌면서~정말 꽃사과랑 철쭉이 한껏 폼을 내고 있네요~ 이걸 어찌 지나칠수 있을까요???들고간 카메라에 열심히 담기 시작했지요~~ 화단에 곱게 피아난 철쭉이 아침을 맞아 기쁜 하루를 예상하게 만드네요~..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