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이벤트52

감탄사 사용하기, 맞장구치기 14. 상대의 말에 대응할 때 감탄사를 많이 사용하라. ‘역시’, ‘그렇지’, ‘알겠어.’ 이 말들은 남자 직장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3대 맞장구인데, 이것만으로는 상대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 줄 수 없습니다. 이러한 표현을 오래 사용하면 할수록 점차 무감동, 무표정하게 될 뿐입니다. 맞장구란 이야기를 재촉하기 위해 사용되는 어법인데, ‘역시’라든가 ‘그렇지’라는 말은 자기 자신이 납득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것이며, 상대의 말을 이끌어내는 응답은 아닙니다. 말을 끄집어낸다든지 재촉하기 위해서는 ‘그래서?’, ‘정말?’, ‘설마?’와 같은 말을 사용해야 합니다. 옛말에 ‘심열(心熱)’이란 표현이 있습니다. 열이 많은 사람을 ‘심열이 있다’고 하는데, 기성세대들은 지금까지 열정을 몸 안에 감추고 있었습니다.. 2011. 7. 30.
상대방 얼굴보면서 얘기하기 12. 상대의 얼굴을 보면 3가지 이득을 볼 수 있다. 여러분, 내가 눈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데도 내 눈을 집요하게 쳐다보는 상대에게는 반감이 생깁니다. 반대로 언제나 나의 시선을 피하는 상대에게는 반감을 갖기 마련입니다. 대화 도중에 상대의 얼굴을 보고 있으면 다음과 같은 3가지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첫째, 얼굴을 봄으로써 경의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둘째, 집중하여 듣는 모습에 상대가 기분 좋게 말할 수 있습니다. 셋째, 그 말이 마음속에서 나온 것인지 아니면 입으로만 하는 것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상대가 즐겁게 이야기하는지, 빨리 돌아가기를 원하는지, 혹은 내가 한 질문에 대해 곤란해 하는지, 자기 멋대로 대답하는지 등을 재빨리 알 수 있습니다. 너무 강렬한 눈빛으로 상대의 얼굴을 쳐다보.. 2011. 7. 30.
기본적인대화법, 명함과 인품 10. 기본적인 대화법을 익혀라. 대인관계에는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니라 나쁜 일, 거북한 일, 말하기 곤란한 일로 난처한 상황에 처할 때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대인관계에 원만하고 성실한 사람으로 인정받길 원한다면, 조리 있고 깔끔하게 말하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다음과 같이 간단한 비즈니스 용어의 기본형을 기억해 둡시다. * 의뢰할 때: 정말로 죄송합니다만...... . * 어려운 일을 의뢰할 때: 시간을 좀 내 주실 수 있습니까? * 확인할 때 : 만일을 위해 다시 한 번 더 여쭙겠습니다. * 거절할 때: 매우 죄송합니다만, 저로서는 약속하기가 어렵습니다. * 방문 처를 떠날 때: 너무 융숭한 대접을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꼭 대접하겠습니다. 이런 기본적인 대화법은 입사하여 3년이 될 때까지 .. 2011. 7. 30.
소극적인말과 적극적인말 8. 2가지 유형의 예상 문답을 준비하라. 낚시 애호가라면 누구나 낚시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부터 떡밥, 낚싯바늘, 낚싯봉, 낚싯줄 등을 꼼꼼히 준비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준비물을 아무렇게나 가방에 넣는 것이 아니라, 낚시하는 상황을 머릿속에 떠올려 ‘이 바늘보다 저 바늘이 더 좋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이것저것 신중하게 준비할 것입니다. 오자키 마사시(오자키 마사시)라는 프로 골프 선수는 골프에서 통산 100승을 돌파한 일인자로, 시합 전날 밤에는 머릿속으로 미리 18홀을 모두 돌아본다고 한다. 그러면 스코어를 짐작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이 다음 날 회의에 참석할 때도 오자키 마사시처럼 회의의 진행 상황을 전날 밤 미리 상상해 본다면, 처음 3분간 혹은 마지막 3분간에 어떤 말을 .. 2011. 7. 30.
좋은인상과 낙관적인 생각 6. 낙관적인 생각만 가지고 사람을 만나면 실패한다. “그럼 연락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처럼 상대에게 전화로 정중한 말을 들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아하, 저 사람은 예의도 바르고 상당히 호감이 가는 사람인데.’라면서 자신도 모르게 상대를 높이 평가하기 쉽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만나 보면 상대는 생각처럼 그리 예의가 바르지도, 상냥하지도 않아 실망하게 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우리가 쉽게 실망하는 이유는 전화 통화로만 상대의 성격을 파악했기 때문입니다. 전화 통화는 누구나 공손하고 상냥하게 하기 마련이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보통 처음 만나 3분만 대화를 해도 상대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만난 순간부터 냉정한 태도를 보이며, 상대의 진심을 파악하기 위해.. 2011. 7. 30.
명쾌한 인사 4. 상대에게 성실함을 빨리 전달하기 위한 표현 “약속시간 5분전에 도착한다. 전망이 좋은 자리에 앉는다. 손수건으로 땀을 닦는다. 양손은 잘 정리된 서류를 들고 있다. 산뜻하게 가방을 든다. 머리카락이 가지런하게 빗겨져 있다.” 여러분, 이러한 모습은 성실하고 정직한 비즈니스맨의 전형적인 요소라고 합니다. 그러나 위와 같은 모습이 정말 성실하고 정직한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우리들은 단지 겉모습만으로 그 사람의 인품을 판단해 버리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반대로 생각하면, 어디서든 첫 만남에서 성실한 인상을 줄 수 있는 것은 외관이라는 것을 의미하지 않을까요? 예를 들면 대답을 하는 경우, “예!”라고 대답하기보다는 “넷!”하고 대답하는 편이 훨씬 성실하게 느껴집니다. 또 “네! 알겠습니다... 2011. 7. 30.
약속시간에 늦었을 때 2. 3분이란 어느 정도의 시간일까? 여러분, 3분은 그리 긴 시간이 아닙니다. 평상시 대화라면 1,200개의 단어 정도밖에 말할 수 없는 시간이며, 화장실에 들어가도 그 정도의 시간은 소요됩니다. 따라서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을 어필하여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죠. 하지만 3분이란 시간이 짧은 지, 긴 지는 생각하기에 달렸습니다. 예를 들어, 3분 동안 숨을 쉬지 않고 참는다면 3분은 상당히 긴 시간으로 여겨질 것이며 또한 운전을 할 때 적신호기가 3분 동안이나 바뀌지 않고 계속된다면 기사들은 벌컥 화를 낼지 모릅니다. ‘요리의 철인’이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보면 남은 시간이 1분밖에 없는데도 손님이 원하는 요리를 만들어 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하고자 하..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