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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바지4

가을점퍼 바지 만들기 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온듯하다.햇살이 가을이고 공기가 가을이고, 보이는 것들이 다 가을이다.이 가을에 가을스러운 것으로 바지와 점퍼 세트로 한번 만들어 봤다.좀 무거운 원단이라 입으니까 묵직하다.그래도 올가을 입을만한것 같다.바지는 통바지로 만들었다.상의 만들때 목부분이랑 손매부분 하의 부분 무스탕으로 띠를 둘러봤는데밋밋했던 옷이 살짝 살아나는것 같다. 2017. 9. 19.
통바지 만들기 미싱쟁이가통바지가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얼마전에 마음에 드는 원단을 구입했어요.다크그린~ 제가 정말 좋아하는 색상 중 하나이지요. 나이가 들어가니 이제는 짧은 바지 입는 것도 여의치 않고 단정한 통바지가 눈에 들어오더군요.그럼 어쩌겠어요. 또 한번 만들어 봐야지요.계절이 계절이니만큼 큼직하게 만들어서 고무줄을 넣어봤어요.정말 편하고 좋더군요. 아~ 그런데 이걸 보던 울 딸래미가 저의 앞뒤로 왔다갔다 하면서 바지를 살피더니바지를 잠시 벗어 달라하네요.(이건 자기맘에 들 때 하는 행동이예요)바지를 입더니 갑자기 코디를 하고 있더라구요.결국 바지를 달라합니다.어쩌겠어요. 줘야지~그래서 결국 같은것을 하나 더 만들었어요. 이런일들이 가끔씩 있다보니 본의 아니게 커플옷이 제법 되네요.둘이 같은것으로 입고 나가면 .. 2017. 8. 7.
통바지와 조끼 동대문에서 사온 원단으로 통바지 하나 만들고 정말 애매하게 원단이 남아서 고민고민하다가 조끼를 만들게 되었어요. 남은 원단이 조금 밖에 남지 않아서조기 만들 때 안단도 못대고 밖에만 제 옷감으로 만들게 되었네요. 지난해 여름에 통바지 만들어서 정말 편하게 입었었는데,올 봄에는 조끼랑 한번 열심히 입고 다니네요. 간편하게 입고 나가기에는 정말 괜찮은것 같아요.원단 구매금액 대비 완전 괜찮네요. 2017. 4. 25.
통바지 만들기 날씨가 제법 더워졌네요.더위를 그다지 타지 않는 저는 아직까지는 별로 더운줄 모르겠어요. 오늘은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입기 편한 통바지를 만들어봤어요. 나름 수입천을 사다가 만들었는데.... 옷은 사진보다 더 예쁘고 입으면 편안하고 다 좋은데,,,,세탁처리한 원단이라 비싸게 주고 샀는데,한번 세탁해보니 너무 조글거리고, 세탁할때마다 다림질 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더라구요.한마만 사다가 만들기를 잘 한것 같아요. 같이 사러간 다른 이들은 여러마 구입했는데, 아마도 만들어서 한번 빨면 후회막급일듯... 싶네요. 지퍼부분이 잘 처리된것 같아요.가끔씩 이 부분이 속 썩일때가 있는데, 이 바지는 한큐에 예쁘게 해결되었지요. 이번에 같이 만들던 이들은 주머니를 제외하고 만들었지요. 그런데 저는 옷에 주머니가 없으면 허.. 2016. 6.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