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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2

완연한 봄이네요 요즘은 어디를 나가도 그저 다 예ㅃ기 그지 없네요.딱히 멀리 다니지 않아도 봄을 마음껏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늘 그래왔지만 오전에는 산책겸 동네 한바퀴 돌아다니면서 걷곤 하지요.오늘은 아파트 안에서 소소한 봄을 만끽해 봅니다. 바쁜 일상에 아직도 봄을 활짝 맞이하지 못했나요? 그럼 여기서 짬깐이나마 봄을 만나세요 새소리가 정겹네요. 자연의 소리는 언제 들어도 정말 좋아요. 철쭉이 여기 저기 피고 있네요.우리 동네에도 철쭉축제 기간인데,,, 아파트에도 만만치가 않죠? 매일 나가서 걸어다녔지만, 정작 사진은 이제야 찍고 올리고 하네요. 튤립이 얼마나 예쁜지,,,한동안 서서 물끄러미 바라보았어요. 사람들이 지나간 빈 자리그 틈을 타서 얼른 한컷 했네요.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잠시 벤취에 않아서 쉬었어요.. 2017. 4. 29.
봄은 또 내게 생기를 불어넣어주고~ 주말을 맞이해서 정말 푹~~ 자고 일어나야지~~ 하면왜 이렇게 눈은 더 빨리 떠지는지 원~간밤에도 가족들과 함께 수다떨다 새벽 3시가 다 되어서 잠자리에 들었는데~잠자다 문득 환하게 비추는 아침을 맞이하고 보니 5시 반경 되었답니다.그냥 이불속에 누워있을까? 아니면 새벽 산책이라고 하고올까? 잠시 고민을 하다가 요깃거리 조금 챙겨먹고 물병하나 가방에 메고 나섰지요~ 싱그런 이른아침 공기는 정말 최고입니다.오늘 새롭게 숨을 쉬는것 마냥 신선한 아침을 선사해준 이 봄날에 아침부터 감사가 절로 나오네요~ 집근처를 돌면서~정말 꽃사과랑 철쭉이 한껏 폼을 내고 있네요~ 이걸 어찌 지나칠수 있을까요???들고간 카메라에 열심히 담기 시작했지요~~ 화단에 곱게 피아난 철쭉이 아침을 맞아 기쁜 하루를 예상하게 만드네요~.. 2015.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