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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

지귀기는 새소리

by 금다빛 2015. 7. 30.

요즘은 습기가 가득한 날의 연속이네요.

어제는 새벽녘에 비 소리에 잠이 깨어 밖을 내다보니, 온 천지에 빗소리만 가득하더니

오늘은 새들 소리에 새벽을 열었네요.

새벽 5시 반경~

알람보다 새들이 먼저 저를 깨우네요~

아침마다 들리는 새소리는 잠결에도 정말 감미롭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오늘 이렇게 새로운 날을 열어주신 신께 감사드리고~

이른 새벽에

유후~ 하면서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날은 덥지만,

저는 여름이 참 좋습니다.

고개들어보면 온 천지는 시원한 초록으로 가득 차있고, 그곳을 누비며 다니는 저를 생각만 해도 그저 기쁨가득입니다.

끈적끈적하고 습해서 불쾌지수가 높다고 하지만, 저에겐 천국입니다.

땀이 안나냐구요? 나지요. 나고말고요. 땀이 나고 축축하게 옷을 적실 때도 많습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느끼고 생활하고 있다는것에 그저 감사할 따름이지요.


하루가 짜증나세요??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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