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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59

빨간놈들~ 가을이 익어가네요~~~지난 봄에 복도에 심어놓은 고추모종 4포기~~오후에 잠깐 비춰주는 햇빛으로 익어가는 풋고추들~ 먹는것도 아까워서 늘 보고만 있었는데~이제 제법 익어가네요 풋고추가 제법 열려서 좋아라 한지 며칠 되지 않은 것 같은데~~벌써 빨갛게 물들이고 익어가고 있네요~~ 그간 익은놈들 따다가 말려주는데요~~시간이 지날수록 더 빨갛게 변해 가는듯 해요 빨간놈들~ 몇개 되지는 않지만 볼때마다 흐뭇하네요~^^ 2013. 9. 26.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의 『더 테러 라이브』 한여름을 지나고 느긋하게 『더 테러 라이브』를 봤습니다^^사실 큰 기대를 하고 본 것은 아닌데~ 보다가 보니 정말 눈을 뗄수 가 없더군요~ 는 평화로운 일상의 공간 한강 마포대교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다는 현실적 공포는 물론, 재난 사태를 뉴스 생중계라는 형식을 통해 전달하는 독특한 설정으로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방법으로 시시각각 압박을 가해오는 신원 미상의 테러범과 이에 맞서 치열한 두뇌싸움을 펼치는 뉴스 앵커의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대결구도는 관객들로 하여금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죠. 특히 대한민국 대표 흥행주자 하정우의 스크린을 압도하는 연기력은 그가 '대세'일 수밖에 없는 이유를 다시 한 번 입증해준 셈이죠. 이처럼.. 2013. 9. 26.
위에서 보니 비는 내리고 심심해서 밖을 내다보다가문득 아래를 보니 노랗게 물들었네요~ 덥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벌써 가을이네요.... 그리고.... 단풍이... 창문 안쪽에서 찍었더니흐릿하게 나왔네요~ 2013. 9. 24.
영흥도에서 긴 추석연휴 짠바람 마시고 왔네요~ 갈때는 도로가 뻥 뚫려서 시원하게 갔었답니다^^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니 계속 있고 싶더라구요~ 날씨가 화창했었는데~ 휴대폰으로 찍었더니 사진이 영~ 안나왔네요 매운탕 먹으러 들어갔다가 눈에 들어온 '초고추장 통' 식사하고 나와서 한참동안 바닷가에서 놀았죠~~오후 4시쯤에는 물이 다 차서 앞에 있던 배가 둥둥 떠다녔답니다 돌아오는 길에 펜션이 예뻐서 한컷 찍어 봤네요~~ 동화속의 한 창면 같아요~ 2013. 9. 22.
편안한 휴일 오늘.....유난히 편안함이 느껴지는 휴일이네요~~ 하늘은 더높고..... 집근처 산에가서 몇장 찍어봤어요~~ 노랑바위라고 해요~~바위가 노란 것은 아니지만,,,,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더군요^^얼마전에 비올때 산에갔다가 이곳에서 어떤분이 제를 지내는것을 보기도 했답니다~~그때는 왠지 살짝 무섭더군요~~ 산중턱에 자리잡은 팔각정~~ 가끔 산에오면 여기서 한참 쉬었다가 가지요~~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곳이다보니 쓰레기가 눈에 띄네요~~ㅠㅠ 돌아오면서 집앞에 꽃사과가 익어가길래 실례하고 한송이? 따왔어요~~제법 익었죠??하나 먹어봤더니~~~ 으악 셔.... 배고파서피자로 때우려고~~ 배고파서 그런가? 꿀맛이네요~~ 모두들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2013.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