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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150

전설의 빅풋 전시 앞둔 전설의 빅풋...진위논란 떠들썩 인간을 닮은 거대한 괴물 서스쿼치(Sasquatch), 혹은 큰 발을 가졌다 해서 빅풋(Big foot)으로 불리는 유인원은 죽어서도 편히 쉬지 못한다. 무엇보다 이 사체(?)를 놓고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데다 빅풋을 잡았다는 사냥꾼은 미국과 캐나다로 빅풋 전시투어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씨넷은 12일(현지시간) 美 텍사스의 악명높은 릭 다이어라는 사냥꾼으로부터 ‘행크(Hank)’라는 빅풋의 사진을 확보해 공개하면서 이같이 전했다. 그가 공개한 빅풋은 키가 2미터40cm, 무게가 317킬로그램에 달한다. 사냥꾼 릭 다이어는 자신이 지난 2012년 빅풋을 죽였다고 주장한다. 그의 주장에 의구심을 품는 사람과 팬들은 다음달 6일 언론 공개 이후로 계획된 미국, .. 2014. 1. 14.
모토로라, '알뜰폰’ 모토로라, '알뜰폰’으로 한국 시장 재도전 모토로라가 한국에 알뜰폰을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2월 한국 지사 철수 후 관망만 해오다 작게나마 재도전에 나선다. 지난해 월 평균 10만명 이상 가입자 수를 늘린 알뜰폰 서비스와 20만원대로 저렴한 모토로라 스마트폰이 만나 의미 있는 파장을 낼지 주목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모토로라와 일부 국내 알뜰폰 사업자들이 1분기 중 ‘모토G’를 국내 출시할 계획이며, 세부 조율만을 남겨뒀다. 모토G는 모토로라의 모회사 구글이 직접 개발을 지휘한 ‘모토X’를 보급형으로 만든 제품이다. 약정 없이 가격이 20만원대 초로 저렴하지만 디자인과 성능은 그 이상이라는 평가다. ▲ 모토로라 모토G 4.5인치 HD 디스플레이와 1.2GHz 퀄컴 쿼드코어 프로세서, 1GB 램, .. 2014. 1. 13.
헬로모바일 “팬택 폴더폰, 월 900원에 판매” 헬로모바일 “팬택 폴더폰, 월 900원에 판매” CJ헬로비전(대표 김진석)은 알뜰폰(MVNO) 브랜드 헬로모바일을 통해 팬택 피처폰 ‘브리즈(Breeze)’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팬택 브리즈를 헬로모바일로 가입하면 단말기 할부금과 월 기본료를 포함해 매달 1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약정 기준 매달 단말기 할부금은 900원, 기본료는 9천원이다. 부가세는 포함되지 않은 가격이다. 공식 출시일인 이날부터 헬로모바일 홈페이지와 온오프라인 대리점과 판매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CJ헬로모바일 관계자는 “단말기 값에 거품을 빼고 유통 마진을 낮춰 월 900원 단말기 값이 가능했다”며 “통신 기본료 9천원도 이동통신사 표준 요금인 1만1천원보다 저렴하다”고 설명했다. 브리즈는 팬택이 지난.. 2014. 1. 8.
아마존, 2014년 '5대 시나리오' 아마존, 2014년 '5대 시나리오'는? 항공 로봇(드론)을 통한 무인 배송 실험, 우체국과 협력한 당일 배송 시스템 도입, 자체 태블릿 '킨들 파이어' 출시. 세계 온라인 유통 최강자 아마존이 올해 벌인 실험들이다. 아마존의 깜짝 행보는 새해에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6일(현지시각) 미국 씨넷이 아마존의 내년 움직임을 예측했다. 모두 다섯 가지 시나리오인데, 실행 여부는 불투명해도 가능성은 충분하다. 씨넷이 예측한 상황들은 우선 미국 시장에 우선 초점을 맞췄지만 국내 기업들에 주는 시사점도 크다. 당장 아마존의 한국 진출설이 가시화됐다. 여기에 국내 전자책, 유통 업체들이 모두 '제 2의 아마존'을 꿈꾼다. 삼성전자 같은 하드웨어 업체들도 아마존 생태계 모델에 촉각을 세운다. 아마존의 영향력은.. 2013. 12. 30.
NASA 우주사진 50년...신비한 태양계 NASA 우주사진 50년...신비한 태양계 우주탐사선이 보내온 놀라운 태양계의 모습들을 수신해 온 미국 항공우주국(NASA·나사) 심우주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가 활동 50년 째를 맞이했다. 나사는 12월 24일(현지시간)로 50번째 생일을 맞는 심우주네트워크기지국이 지난 50년간 우주탐사선으로부터 수신한 사진 가운데 역사적인 순간을 촬영한 사진들을 공개했다. 나사 심우주네트워크 기지국은 1963년 12월 24일 캘리포니아 모하비사막에서 골드스톤 기지국이 세워지면서 활동을 시작했다. ▲ 우주의 소리를 듣다. 나사의 심우주네트워크(Deep Space Network)는 우주탐사선에서 보내오는 데이터를 수신해 왔다. 미 모하비사막에 있는 골드스톤 딥스페이스네트워크 기지국. ▲ 나사는 198.. 2013. 12. 26.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NASA공개...보석상자 같은 태양의 변신 마치 보석상자 속 보석처럼 빛난다. 태양의 온도차에 따른 빛의 파장을 촬영한 동영상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나사)이 19일 망원경 없이는 볼 수 없었던 태양의 다채로운 파장을 파노라마로 공개했다. 나사의 솔라다이내믹스천문대(SDO) 망원경 관측 결과에 기반한 영상이 육안으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망원경 카메라는 멀리 떨어진 물체를 더 크게 보여주기도 하지만 빛을 모아 우리의 눈으로 볼 수 없는 범위까지 촬영해 볼 수 있게 해 주기도 한다. ▲ 미국 항공우주국이 공개한 사진. SDO 위성에서 촬영한 태양이 카멜레온처럼 변신한다. 태양에서 나오는 다른 온도의 파장을 잡아냈기에 가능하다. 나사가 공개한 동영상은 빛이 태양을 휩쓸고 지나감에.. 2013. 12. 20.
3D프린팅 자동차 ‘어비’ 연비 123km까지 3D프린팅 자동차 ‘어비’...연비 123km까지 플라스틱을 재료로 해 3D프린터로 만들어진 어비(Urbee)가 멋진 디자인에 높은 연비를 가진 친환경 자동차로 인기를 한몸에 얻고 있다. 어비는 캐나다 마니토바주 위니펙시에 있는 코 에콜로직사가 만든 2개의 좌석과 3개의 바퀴가 달린 플라스틱 하이브리드카다. 기즈모도, 호주파이낸셜리뷰 등은 최근 3D프린터로 만든 플라스틱 하이브리드 자동차 어비(Urbee)를 시험주행한 결과 1갤런(3.78리터)으로 112km, 즉 리터당 29.63km까지 달릴 수 있었다며 이 화제의 3D프린팅 자동차를 소개했다. 이 3D프린팅 하이브리드카를 만든 짐 코 코에콜로직 창업자는 전기와 에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이 하이브리드카로 세상을 바꾸려하고 있다. 짐 코는 “우리는 지구에.. 2013. 12. 17.
“아이폰 더 얇게, 곡면으로“..컨셉 동영상 “아이폰 더 얇게, 곡면으로“..컨셉 동영상 내년에나 등장할 차기 아이폰 컨셉 2개 모델의 동영상이 등장했다. 두께를 극도로 얇게 한 모델과 뒷면을 평면으로 한 기왓장 같은 곡면폰 모델이다. 씨넷, 폰아레나 등은 13일(현지시간) 애플의 차기작으로 여겨지는 아이폰에어와 아이폰6C 관련 동영상 두편을 소개했다. 아이폰에어는 아이패드에어가 얇은 것처럼 극도로 얇아진 아이폰을, 아이폰6C의 ‘C’는 곡면(Curved)‘을 각각 의미한다. 셋 솔루션(Set Solution)이 제작한 이 동영상은 차기작 아이폰에어의 윗부분은 1.5mm, 아랫부분은 3mm까지 극도로 얇아지며, 무게가 70그램에 불과하며 베젤이 없는 에지투에지폰으로 가정하고 있다. 크기는 13mm더 높고 6mm더 넓은 것으로 보았다. ▲ 애플이 극.. 2013. 12. 15.
카시니 촬영...고해상도 토성 6각형 카시니 촬영...고해상도 토성 6각형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이 5일(현지시간) 카시니가 촬영한 최고의 해상도를 가진 토성 사진과 동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컬러풀한 고해상도 사진은 토성에서 발견된 신기한 6각형(Hexagon)을 형성하는 제트 스트림(기류)을 촬영한 것이다. 흑백사진은 북극에서 분출되는 이상한 제트스트림 사진을 보여준다. 붉은 색 사진은 컬러필터를 사용해 토성북극에서 북위 70도까지 촬영한 것으로 토성 북극을 완전하게 보여주는 최초의 사진이다. 가로길이가 3만 킬로미터(km)에 이르는 이 거대한 6각형은 중앙에 거대한 회전폭풍을 만들면서 시속 320km의 강풍을 일으킨다. 앤드류 잉거솔 카시니 이미징팀 연구원(캘테크)은 “태양계에 이같은 거칠고 불안정한 기후특성을 보이는 곳은 없다”.. 2013. 12.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