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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2

화성-목성사이 소행성에 “지구보다 많은 물“ 화성-목성사이 소행성에 “지구보다 많은 물“ 유럽우주기구(ESA) 과학자들이 화성과 목성 사이의 소행성대에 있는 소행성 케레스에서 지구보다 더 많은 물을 발견했다. 이들은 케레스의 대기에 수증기가 있으며,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 있고, 많은 광물질이 있다고 밝혔다.소행성 케레스는 화성과 목성사이에서 위치한 소행성대 가운데 최초로 발견됐으며 가장 크다. 1801년 이태리의 천문학자 피아치가 발견해 케레스로 명명했다. 네이처는 22일자에서 오랫동안 이론화됐던 이같은 내용을 확인해 게재했다. 과학자들은 “이 소행성대의 케레스에서 발견된 수증기는 케레스의 대기에 수증기가 있고 표면은 얼음으로 덮여있다는 명확한 증거”라고 말했다. 이들은 또 “얼음이 녹으면 지름 949km인 케레스는 지구보다도 더 많은 물을 갖게 .. 2014. 1. 25.
화성에서 고대 바다 증거 발견 화성에서 고대 바다 증거 발견유럽우주국(ESA)의 화성 궤도탐사선 마스 익스프레스(ME)호가 먼 옛날 화성의 일부가 바다로 덮여 있었음을 시사하는 강력한 증거를 보내 왔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8일 보도했다. 프랑스 그르노블 행성 및 천체물리학연구소(IPAG)와 미국 어바인 캘리포니아대학(UCI) 과학자들은 ME에 장착된 MARSIS 레이더가 지난 2005년부터 수집해 온 자료를 2년여간 분석한 끝에 해상(海床)을 연상시키는 퇴적토 층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과거 해안선으로 추정됐던 화성 북부 평원의 경계선 안쪽이 저밀도 물질로 덮여있는 것을 확인했다면서 "이는 퇴적토로 해석되며 아마도 철분이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한때 이 곳이 바다였음을 말해주는 새로운 증거"라고 말했다. 학자들 사이에서는 .. 201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