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알쓸이벤트/좋은글

3분간의 골든타임

by 금다빛 2011. 7. 30.

77. 3분간의 골든타임을 사용하는 방법 

 

프로야구에서 타자가 1회의 타석에서 소비하는 시간은 평균 3분간이라고 합니다.

정규 선수라면 4회의 타석에서 12분간 관객에게 주목을 받을 수 있지만, 대타의 경우 에는 고작 3분간만 뜨거운 시선을 받는 셈입니다.

선수들은 열심히 연습한 날에는 감독 옆자리에 앉아 어떻게든 감독의 얼굴을 쳐다본다고 합니다.

그러나 연습을 게을리 한 선수는 구석자리에서 웅크리고 앉아 있습니다.

 

위와 마찬가지로, 내일 회의를 위해 전날 밤 정성껏 회의 준비를 한 사람은 가능한 상사의 옆 좌석이나 지명받기 쉬운 위치에 앉고 싶어 합니다.
반대로 전날 밤 술을 마시다 늦게 회의에 참석한 사람은 구석자리에 몸을 웅크리고 앉는 것이 보통입니다.

 

방송에서는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를 골든타임이라고 합니다.

비즈니스맨에게도 이 시간대는 정말로 골드(수입)를 낳는 연구와 정보를 얻는 시간입니다.

물론 집에 돌아 와 책을 읽는다든지 컴퓨터를 하는 것만이 연구가 아닙니다.

내일의 3분을 위해 자기 나름대로 나를 발전시킬 방법을 만들어 갑시다.

 

* 성공법칙 77> 모든 것은 내일의 3분간을 위해서 존재한다. 

 

 

76. 입사 첫날에 지각했다면 퇴사하라. 

 

어떤 사람에 대해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적은 보고서 A와 ‘내향적인 성격’이라고 적은 보고서 B가 있다고 합시다.

이때 A의 보고서를 읽고 나서 B룰 읽은 사람은 상대가 사교적이고 친해지기 쉬운 사람이라고 평가하고, 반대로 B를 읽고 A를 읽은 사람은 내향적이며 친하기 어려운 성격으로 판단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어느 쪽을 먼저 읽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판단을 내리게 됩니다.

이는 앞에서 언급했듯이 ‘초두효과’라고 하는데, 첫인상으로 마음의 울타리를 만들어 버리면 그 뒤에 어떤 반증이 나오든 이를 무시합니다.

 

만약 입사 첫날에 지각했는데 지각한 사람이 유일하게 혼자뿐이었다면 상사에게 나쁜 첫인상이 각인되어 아무리 성실하게 근무해도 나쁜 초두효과를 뒤엎지 못하게 됩니다.

즉, 처음에 어떤 인상을 심어주느냐가 중요합니다.

 

눈 이 근시라서 처음 만난 상사에게 인사를 하지 않았던 여성사원이 있었습니다. 운이 나쁘게도 콘택트렌즈를 벗었을 때 일어난 일이었다.

결국 이 한 번의 실수가 그녀의 운명을 나쁜 쪽으로 돌려놓고 말았다. 반대로 첫인상 이 좋아 상사에게 발탁된 사원도 적지 않습니다.

 

언뜻 보면, 운이 있느냐 없느냐에 의존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

다. 왜냐하면 자신의 통찰력으로 나쁜 운세에서 빠져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성공법칙 76> 운을 잃어 버렸다면 붙들고 늘어지지 말라. 

 

 

75.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직장은 소문이 난무한 우리 인생의 축소판입니다.

이러한 가운데서 귀를 막고 있을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지만, 좀처럼 그렇게 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이며 때로는 소문을 내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아무개가 승진한다는 소문을 내면 그것은 좋은 말인 만큼 문제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 사람은 탈락이라고 말할 경우, 자신이 상위의 사람이라는 인식이 들어 우월감을 드러낼 가능성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대도시의 지하철에는 승강용의 기다란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는데, 재미있는 사실은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을 때는 상승 지향의 생각이 들지 않는다고 합니다, 또한 에스컬레이터에서 친구를 우연히 만났을 때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는 쪽은 어두운 인상을 준다고 합니다.

 

이는 올라가고 있는 쪽이 우월감을 가지게 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기업의 사장은 자사 빌딩을 지을 때 상대 회사의 사장실보다 1미터라도 높게 자신의 사장실을 설계한다고 합니다.

 

건물이 더 높으면 우월감과 언젠가는 내가 앞질러야 한다는 경쟁심이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 성공법칙 75>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에서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다.

 

   

출처 : seri

댓글